일본 인기 온천여행 추천 지역 10곳 추천

우리나라에서도 온천 사우나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온천은 Onsen이라고 불리며 화산지역이 많은 만큼 천열 지열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유명한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인기 온천여행 추천 지역 10곳을 추천하니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1. 하코네 온천 - 카나가와현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에 위치한 하코네 온천은 멋진 후지산을 배경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유명합니다. 크고 작은 17개의 온천지가 모여있으며 각각의 온천 효능이 달라 더 매력적입니다. 여름에도 산 정상에 있는 눈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료칸들이 있습니다. 도쿄에서도 기차로 1시간 30분 거리여서 도쿄 여행 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벳부 온천 - 오이타현

뱃부 온천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일본 온천지역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로 2000개가 넘는 온천 원천이 있고 용출량도 많아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온천지역입니다. JR뱃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발전해서 다른 온천마을과 달리 아프리칸 사파리, 지옥온천 등 관광 포인트가 많아서 가족여행으로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개인 료칸부터 스기노이 복합 리조트도 있어 일본에서 대표하는 대형 온천 관광지역입니다.

3. 노보리베츠 온천- 북해도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북해도)에 위치한 노보리베츠 온천마일에는 화산 분화구 근처에 있어 이황 연기를 내뿜는 지옥 계곡이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를 방문하면 많이들 방문하는 온천 지역으로 9종류의 원천을 보유하고 있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한 겨울에도 전통적인 료칸부터 온천 리조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쿠사츠 온천 - 군마현

군마현의 산악 지대에 위치한 쿠사츠 온천은 도쿄에서 버스를 타면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나고야에서도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일본에서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는 지역입니다. 온천 자연 용출량은 벳부 온천을 뛰어넘어 일본 최대이며 또한 마을의 주요 관광지 포인트로 온천수를 냉각하서 다양한 온천탕으로 공급하는 나무 구조물 유바타케를 볼 수 있습니다. 온천 지역으로 역사가 깊고 높은 온천 수질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온천 지역입니다.

5. 게로 온천 - 기후현

게로 온천은 쿠사츠 온천, 간사이 지역에 있는 아리마 온천과 함께 마찬가지로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역사가 깊은 온천 지역입니다. 나고야에서 1시간 30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산속 깊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온천 마을입니다.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광물성분이 풍부해 물이 미끌미끌합니다. 실제로 온천을 즐기고 로션을 안 발라도 피부가 땅기지 않았습니다. 게로 온천 지역에는 다양한 료칸들이 있어서 개인 목욕도 즐길 수 있지만 공동 목욕탕인 소토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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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후인 온천 - 오이타현

유후인 온천은 후쿠오카와 벳부 사이에 있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온천마을로 유명합니다. 벳부와 마찬가지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을 하며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즐기며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카페와 갤러리도 많이 있어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유후인에도 다양한 료칸들이 있으며 1박에 100만원이 넘는 고급 료칸들도 많이 있습니다.

7. 이부스키 온천 - 가고시마현

이부스키 온천은 규슈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모래찜질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이부스키의 모래는 일반의 황색이 아닌 검은색 모래를 띄는데 디톡스 효과가 있어 유명합니다. 특이하게 해안가 근처에서 모래 목욕을 하고 근처 리조트나 료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속에서 즐기는 온천과 또 다른 매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온천지역입니다.

8. 노자와 온천 - 나가노현

나가노현에 위치한 노자와 온천은 매우 특이하게 겨울철 스키를 즐기고 온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유명 스키장이 많이 있어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이 많이 방문을 합니다. 다양한 동계 스포츠를 즐기고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정적인 다른 온천 마을과 달리 활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9. 기노사키 온천 - 효고현

기노사키 온천도 1,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온천 지역입니다. 기노사키 온천에는 소토유라고 불리는 7개의 공동 목욕탕이 있으며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를 입고 마을을 거닐면서 온천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기노사키 온천에는 오래되고 전통적인 곳이 많이 있지만 현대적인 료칸도 있어 취향에 맞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 열리는 등불축제 기간에는 또 다른 온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 도고 온천 - 에히메현

도고 온천은 일본 에히메현 소도시 시코쿠의 마쓰야마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칼리성 성분의 온천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마을과 같은 배경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으로 유명하며 지브리 마니아들에겐 최고의 온천 지역입니다.

 

이사응로 일본 인기 온천 지역 10곳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본의 료칸은 매일 또는 매주 남탕 여탕의 위치를 변경하니 잘 확인을 하고 입장을 하셔야합니다. 통상적으로 일본인들은 여독을 풀기위해 간단하게 10분정도 입욕을 하고 추가적 1~2회 온천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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